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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가 일상 속에서 영감을 얻는 3가지 방법

키워드 위주로 메모하기. 그리고 정리하기
영감이라는 것은 어느 날 갑자기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영감을 얻기 위해서 ‘끊임없이 메모하라.’라는 조언은 이제 식상하다. 나는 메모하는 방법과 효과적인 메모가 디자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말하고자 한다. 첫 번째, 메모를 할 때는 가장 핵심만을 간추려서 키워드 위주로 한다. 두 번째, 메인 키워드와 이것들을 설명해주는 부가적인 키워드를 메모하며 화살표와 같은 기호들을 적극 활용한다. 세 번째가 가장 중요한 단계인데 바로 한 달에 한번 정도 주기적으로 메모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이제까지 메모를 해오기만 했지 이를 정리하거나 곱씹은 적은 딱히 없었을 것이다. 앞으로 지금까지의 메모들을 훑고, 이를 카테고리 별로 나누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그리고 이렇게 정리하는 과정에서 버릴 만한 것이 있는지, 혹은 발전시킬 만한 것이 있는지 검토하고 실행에 옮긴다. 이렇게 체계적으로 메모하고, 이를 관리하는 습관은 디자인을 하는 데에 있어서 컨셉 기획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 메모를 하는 과정에서 핵심을 뽑아내고, 이를 분류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디자인 컨셉을 잡는 것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Photo by Aaron burden on Unsplash

많은 것을 보고 느끼기. 그리고 표현하기.
예술과 디자인은 같다고 할 수 없지만 디자이너에게 있어 문화생활은 중요하다. 미술관에 가고,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듣는 것과 같은 예술적 활동이 디자이너에게 영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술가가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어떠한 도구를 활용해서 어떻게 표현했는지를 음미해보자. 그리고 이를 디자이너만의 방식으로 표현해보는 것도 좋다. 시각화를 시키되 추상적이지 않게 표현한다. 그 대신 대상의 핵심만을 뽑아내서 이를 디자인해보자. 자신의 예술적 감성과 디자이너로서의 감각이 어우러진 작품이 만들어질 것이다.

Photo by Joshua Earle on Unsplash

관찰하기. 대상의 핵심을 바라보기
주어진 대상을 ‘디자인’을 통해 좀 더 체계적이고 아름답게 시각화를 하는 것이 디자인이다. 따라서 평소 관찰하는 습관이 디자인을 할 때에 큰 도움이 된다. 이때 관찰하는 대상의 가장 핵심이 되는 시각적 요소는 무엇일까를 고민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간단명료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어떤 요소가 들어가야 하고, 어떤 요소가 생략되어도 되는지 고민하는 것도 디자인 영감을 얻고, 디자인 기초체력을 기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튜토리얼 by 정혜인
artndesign.hi@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