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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정렬에서부터 시작된다

Photo by Dmitri Popov on Unsplash

정렬이 중요한 이유

 디자인이란 주어진 요소 혹은 정보들을 적절한 곳에 배치하고, 동시에 이러한 것을 설계하는 것이다. 디자이너는 이 과정에서 레이아웃을 활용한다. 요소끼리 줄을 맞추고, 그룹화를 하여 제3자에게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따라서 디자인은 정렬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줄이 잘 맞춰진 것을 보면 본능적으로 편안함과 더불어 그것을 아름답다고 여긴다. 도판이나 문자 등을 레이아웃 할 경우 각 요소끼리 제대로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사카모토 신지 『마법의 디자인). 우듬지(2016) p.34) 이런 이유에서인지 대다수의 디자이너들은 정렬되지 않은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이다.

무엇을 어떻게 정렬할까

 요소들을 정렬한다라는 것이 와 닿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프, 사진, 일러스트레이션, 텍스트 등을 크게 요소라고 일컫는다. 정렬을 한다고 해서 단순히 한 줄로 나열하고, 줄을 맞추는 것으로 끝나는 건 아니다. 요소들을 정렬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무엇을 어떻게 정렬할지를 고민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디자인 해야 하는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일정한 기준을 세워 정보들을 재구성 및 그룹화해야 한다. 이때 같거나 비슷한 내용의 요소들을 가깝게, 연관성이 없는 것들은 멀리 배열하여 그룹화할 수 있다. 하지만 그룹화의 포인트는 ‘맞춰서 배열’하는 것이다. 위치상으로만 가깝고 멀게 배열하는 것이 아니라 요소와 요소 사이의 간격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 어도비 툴을 활용하여 정렬하기

오브젝트 정렬하기

1) 상단의 메뉴바의 [윈도우]-[정렬]을 클릭한다. (영어 버전의 경우 [Window]-[Align])

2) 정렬 패널을 통해 오브젝트(요소)들을 정렬한다.

텍스트(단락) 정렬하기

1) 상단의 메뉴바의 [윈도우]-[문자]-[단락]을 클릭한다. (영어 버전의 경우 [Window]-[Character]-[Paragraph])

2) 단락 패널을 통해 텍스트들을 정렬한다.

정렬을 주의할

  1. 정렬을 때는 기준선을 잡아야 한다.

정렬은 단순히 줄을 세운다기보다는 명확한 기준에 따라 그룹화하고 이를 일정한 간격에 맞춰 배열하는 것이다. 정렬이 잘 되어있는 디자인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심리적으로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이와 더불어서 독자들은 배치된 요소를 읽을 때 시선의 움직임이 일정하다. 정렬을 통해 시선의 움직임을 유도할 수 있다. 따라서 디자이너들은 정렬을 할 때 기준선을 잡고, 이에 맞춰 정렬을 해야 한다.

  1. 가운데 정렬은 기준선을 정하기 힘들다.

가운데 정렬의 경우 보편적인 정렬방법이긴 하지만 기준선을 정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에 왼쪽 혹은 오른쪽 정렬의 경우 그 기준선이 뚜렷하므로 가운데 정렬보다는 되도록이면 좌우 정렬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디자인 레이아웃의 기준선이 가운데일 경우에는 가운데 정렬을 사용해도 괜찮다. 이때 요소들의 너비 차이가 크게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튜토리얼 by 정혜인
artndesign.hi@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