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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노 3D 프린팅 반지 만들기

재료

라이노 프로그램, 스케치

[TIP]
– 라이노 프로그램이 없는 경우, 체험판으로 다운로드해서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 라이노뿐만 아니라 3D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서 프린트할 수 있다.
– 프린팅 업체는 을지로나 종로 쪽에 밀집해 있다. 보통 웹하드에 파일을 올려서 수정, 확인을 반복하며 작업을 진행한다. 프린팅되는 소재는 소지 혹은 금속 등으로 선택할 수 있다.

라이노 파일로 작업을 하였는데, 단체 주문을 받거나, 정교한 작업을 요할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1차 모형을 제작하고, 이를 본뜬 틀(가다)를 만들어 주물 작업이 반복적으로 가능하도록 만들 예정이다. 그래서 필자는 종로에 있는 모 업체에 소지로 프린팅을 의뢰하였다. 소지로 인쇄해서 그 본을 틀을 뜨고, 그 틀에 왁스를 넣어 주물 작업을 하게 되면 수축률이 매우 높다. 주물을 뜰 때 수축률을 0.7에서 0.8 정도로 보는데 정확한 수치는 의뢰하는 업체에 문의하여 작업하는 편이 가장 확실하다. 디자인 스케치를 가져가면 컴퓨터 작업 또한 대신해주는 업체도 있다. 대신 비용이 많이 높은 편이다.

작업을 소지로 뽑았다. 작은 흠집이나 잘못 인쇄된 부분이 없는지 확인을 꼼꼼히 해야 틀을 만들어 금속으로 뽑아냈을 때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온다. 단체 주문을 받거나 한 번에 확실히 해야 할 경우, 금속으로 모형을 뽑아 줄과 사포, 핸드피스 등으로 완벽히 정돈을 해서 틀을 만들기도 한다. 2-3회에 걸쳐서 확인을 하게 되는데, 이때 발생하는 비용이 높은 편이다.

<소지로 뽑은 모형. 사진상에 보이는 흠집은 틀을 만들고 빼내는 과정에서 생긴 것이다. 틀을 만들기 전에는 흠집이 없는지 꼭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흡족한 작업물이 나왔다면 이제 주물 집에 가서 틀을 만들고 제작을 하면 된다. 만약 한 개의 작업물만 만들어도 된다면 틀을 만들 필요가 없다. 하지만 후에 똑같은 작업을 진행하게 되거나, 대량으로 만들어 내야 할 때에는 틀을 만들어 여러 번 찍어내는 방법을 가장 흔히 사용한다. 틀에 톱니 모양으로 잘라진 단면은 틀이 정확히 딱 맞추어지도록 키(KEY)를 만든 것이다. 가장자리와 연결되는 직선은 물줄기로, 왁스를 삽입하는 입구와 틀의 연결고리이다. 틀을 보관할 때에는 틀이 틀어지지 않도록 키를 맞추어 고무줄로 묶어 밀봉해 보관한다.

925은으로 뽑았을 때 뽀얗게 하얀색의 정돈되지 않은 거친 작업물을 얻을 수 있다. 물줄기를 만들 때 디테일이 없는 부분에 두어야 물줄기를 잘라 정리할 때 재료 손실은 물론 작업량을 줄일 수 있으니 물줄기를 둘 부분을 미리 체크해 가도록 하자.

반지를 정리하는 방법은 이전의 ‘매듭반지 만들기‘ 튜토리얼을 참고하면 된다.
http://pan-creators.com/portfolio/선-왁스로-반지밧줄-질감-매듭-반지-만들기/

튜토리얼 by 이언주
atelierhe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