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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의 세 가지 속성: 색상, 채도, 명도

색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색의 세 가지 속성’에 대해 알아야 한다.
디자인을 할 때 디자이너는 형태와 배치 그리고 색을 고려한다. 그중에서도 색은 디자인의 대략적인 이미지를 결정하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색은 색의 속성 즉 색상, 채도, 명도라는 세 가지 특성을 가진다. 따라서 색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속성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Photo by Anna Kolosyuk on Unsplash

색상(H)
색상은 우리가 익히 아는 빨강, 파랑 등을 말한다. 이러한 색상을 원처럼 배열한 것을 색상환(Hue circle)이라고 한다. 이때 검정색, 흰색과 같은 무채색은 색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에 색상환에 없다. 색상환에서 바로 옆에 위치한 색들은 유사색이라고 하며 반대편에 있는 색을 보색, 보색의 양옆에 있는 색은 반대색이라고 한다. 색상환을 가지고 우리는 배색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이미지를 의도대로 이끌어내기 수월해진다.

채도(S)
채도는 색의 선명한(명료한) 정도 즉 쨍한 정도를 말한다. 또한 채도는 색의 맑고, 탁함의 정도도 포함한다. 채도의 의미를 3가지로 나누기도 하지만 이를 나눠서 암기하는 것보다는 채도가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가지 팁을 주자면, 디자인을 할 때 클라이언트가 “색이 좀 더 쨍했으면 좋겠어요.”라고 하는 것은 색의 채도를 더 높여달라는 것이다.

가장 채도가 높은 색은 섞임이 없는 색이라는 의미로 순색이라고 하고 가장 채도가 낮은 색은 무채색이라 한다. 채도는 물감을 생각을 하면 이해가 빨라진다. 물감은 여러 색을 섞으면 섞을수록 원 물감색(원색)의 쨍하고 맑은 정도가 사라지고 점차 탁한 색으로 변한다. 물감의 모든 색을 섞을 경우에는 결국에는 검정색이 된다.

명도
명도는 색의 밝기를 의미한다. 명도가 높을수록 흰색에 가깝고, 명도가 낮을수록 검정색에 가까워진다. 디자인에서 명도가 다른 색을 배색하여 밝은 색은 더욱 밝게 보이고, 어두운 색은 더 어둡게 보이도록 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명도 대비를 이용한다고 한다.

튜토리얼 by 정혜인
artndesign.hi@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