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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포그래피_02 - 타이틀과 본문: 가독성을 높이자

디자이너는 가독성을 고려해야 한다.

가독성은 독자가 콘텐츠를 읽을 때 얼마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말이다. 가독성은 디자인의 전 범위에서 고려된다. 그중에서도 많은 양의 텍스트가 사용되는 책이나 잡지와 같은 편집디자인에서 강조된다. 편집디자인에서 가독성은 글꼴, 글꼴의 굵기, 글꼴의 크기, 자간, 행간에 영향을 받는다. 이번 글에서는 타이틀과 본문에서 가독성을 높이는 방법과 자간, 행간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자 한다.

눈에 띄는 타이틀을 디자인하는 방법: 자간 조정하기

타이틀을 디자인할 때 대부분의 초보자들은 타이틀이 눈에 잘 띄도록 폰트의 크기를 키우고, 굵은 폰트를 사용한다. 하지만 이러한 단순한 방법만으로는 시각적으로 보기 좋은 타이틀을 디자인하기엔 무리가 있다. 눈에 잘 띄는 문자는 기본적으로 자간을 조정해야 한다. 그 이유는 한글 서체의 경우 서체를 디자인할 때에 네모틀 안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디자인되었기 때문이다. (서체 중 네모틀을 벗어난 탈 네모틀 형식으로 디자인된 서체도 존재한다.) 이는 원고지 안에 글씨를 쓴다고 상상하면 이해하기 쉽다.

자간 조절: 커닝(Kerning)

타이틀을 디자인할 때 자간은 눈으로 확인하면서 미세하게 조절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때 문자 사이의 공간이 균일하도록 자간을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자간 조절하는 기술을 커닝이라고 한다.

가독성이 높은 본문을 디자인 하는 방법

서체 굵기를 신경 쓴다.
디자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는 바로 모든 것이 잘 보였으면 하는 마음에 타이틀뿐만 아니라 본문마저도 강조를 하는 것이다. 본문의 모든 내용을 굵은 서체로 서술하는 것은 문장이 길어질수록 읽는 데에 부담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독자들이 굵은 서체로 쓰인 문장을 읽을 때 하나의 무거운 덩어리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튜토리얼 by 정혜인
artndesign.hi@gmail.com